‘더새롬’ 기업문화 정립·소통경영 앞장

▲ 한전기술은 7일 창의혁신 리더그룹 ‘더새롬’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의 창의혁신 리더그룹 ‘더새롬’(이하 더새롬) 제2기 발대식이 박구원 사장과 제2기 더새롬 직원들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열렸다. ‘더새롬’은 ‘더욱 더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생각하자’라는 의미로서 지난 2016년 4월 제1기가 첫 출범했다.

창조와 혁신의 기업문화정립을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CEO와의 대화-허심탄회(虛心坦懷), 더새롬 아카데미, 경영회의 참관 및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소통 노력을 해왔다.

제2기 더새롬은 적극성, 애사심, 의사소통능력 등이 우수한 직원 70명이 지원해 구성됐다. 제2기 더새롬은 △소통 리더십 워크숍 △명사초청강연 △함께하GO(봉사활동), 달리GO(문화활동), 이야기하GO(소통활동) 등 ‘3GO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제1기 ‘더새롬’ 에서 한단계 도약해다양한 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포상, 국내외 교육 기회 우선 제공 등의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다질 방침이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역동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 핵심역량의 고도화를 위해 회사 미래인재 발굴과 핵심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새롬 구성원이 회사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명사 초청 강연으로 김희집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전력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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