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전기화재 예방 활동에 중점

▲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나주시 남평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6일 나주시 남평시장 일원에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유상희 이사장과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빙기에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축대·옹벽, 노후 불량건물 붕괴 등의 사고위험에 대한 예방 활동과 재래시장 전기화재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의 신고방법 안내 활동을 함께 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국가기간시설인 본사 사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접 행사에 참여했던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지속적인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이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취약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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