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너지 프로젝트 일환 5700여 권 전달

▲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 이빈 두산중공업 CSR팀장, 지종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숙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창원지역 자매결연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81곳에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총 29종, 5700여 권의 참고서를 서울·창원지역 복지시설 초·중학생 18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부터 7년째 매 학기 아동복지시설에 학습 참고서를 지원해왔으며,현재까지 전달된 도서는 4만 여 권에 이른다.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는 인재의 성장과정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이 드림(M.Y. Dream) 청소년 진로체험단 운영, 아동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종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두산중공업에서 매 학기 참고서를 지원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빈 두산중공업 CSR팀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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