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업소장 회의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선포

▲ 정의헌 한전KPS 사장과 김상철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부터))을 비롯한 임원 및 노조본부장이 함께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선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노사화합 공동선언식을 갖고, 이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여 회사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전KPS는 16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정의헌 사장과 김상철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사업소장, 노조지부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날 공동선언문에는 ▲노사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VISION 2025 달성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 다짐 ▲쾌적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노력 ▲대화의 타협으로 신뢰가 존중되는 사업장 구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노사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회사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전국사업소장회의를 함께 개최해 ‘새로운 역사 창출’이라는 경영방침 소개와 함께 올해 본부별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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