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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시험인증기관·마이스터고 채용약정
61명 학생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서 맞춤반 교육
2017년 03월 17일 (금) 14:59:28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 산업부 국표원은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26개 마이스터고 학생(61명)과 6개 공인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전문인력 채용 약정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26개 마이스터고 학생(61명)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6개 공인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전문인력 채용 약정식을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융·복합 신제품의 출현과 제품수명 단축 등으로 인해 시험인증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험인증기관은 인지도 부족 등으로 기초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청년들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투자침체로 청년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국표원은 일자리 부조화로 인한 문제해결과 더불어 전문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사업을 2014년 6월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약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해 4월(2학년1학기) 선발돼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까지 추가 교육을 이수하고 2018년 졸업에 맞춰 시험인증기관에 취업을 하게 된다.

이미 입사한 1, 2기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통한 업무 이해도 및 현장적응력을 높이 평가받아 시험인증기관의 수요증가로 당초 계획(3년간 총105명) 보다 90%이상 증가된 인원이 입사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앞으로 시험인증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시험인증기관(KOLAS)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험인증분야의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약정식에 참석한 정만기 산업부 차관은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사전 양성해 취업시키고 교육받은 마이스터고 학생을 실무에 바로 투입하는 등 상승(Win-Win)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청년취업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견인 할 수 있는 시험인증분야를 적극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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