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형평적 인력 채용…교육연수 후 연장 투입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정규직 합격인원(40명)은 직군별로 사무 16명, 발전기계 12명, 발전전기 12명이다. 채용형 인턴직원 합격인원(20명)은 직군별로 정보통신 5명, 발전화학 9명, 토목 2명, 건축 4명으로 총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합격자에는 사회형평적 인력확대를 위해 제한채용방법으로 선발된 장애인 9명(15%)과 본사 이전지역인 충남지역 인재 9명(15%), 여성 16명(26.7%)이 포함됐다.

임금피크제 운영에 따른 신규채용 인력과 서울복합·신서천·제주복합 등 신규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채용은 공공부문의 상반기 조기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규직 신입사원과 채용형 인턴직원은 각각 31일, 27일 입사해 소정의 신입사원 교육연수를 받은 후 현장에서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부발전의 새 식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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