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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업역 수호 ‘잰걸음’
한정애 의원과 변전시설 유치 등 현안 논의
SH공사·산업부 방문, 상생 협력 의지 피력
2017년 03월 24일 (금) 11:57:23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 주형환 산업부 장관(왼쪽)과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의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류 회장은 지난 2월 제25대 회장으로 당선 이후 국회 등 유관기관을 찾으며, 전기공사 업역 수호와 상생 협력을 위한 행보를 숨가쁘게 이어가고 있다.

류재선 회장은 지난 20일 협회를 방문한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를 만나 지역과 전기공사업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업계 적정임금제 도입 부적절 등의 산업계 현안과 마곡지구의 원활한 전기공급을 위한 변전 시설 유치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달아 방문해 전기공사업역 보호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변창흠 SH공사 사장과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류재선 회장은 “그간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주거복지 및 도시 재생에 관한 정책을 응원하고 있다”며 “우리 전기공사업계도 소외 계층을 위한 LED등 교체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 회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물량에서는 전기공사 분리발주가 잘 지켜지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안전 시공 품질과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주거 복지를 위해서는 전기공사기업들의 도움이 간절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해 중소시공기업들의 활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류재선 회장은 “전기공사업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전기공사업계의 경영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며 “시행령 개정 등 제도개선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류 회장은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 정착으로 시공품질 확보, 대중소기업간 상생, 고용 안정 및 전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도 “중소시공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받치고 있어야 국가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좀더 나은 환경에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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