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 신인천복합 축구동호회가 지난 18일 ‘제6회 FILA컵 국민 생활체육 전국직장인 축구대회’에서 B조 우승으로 수도권 광역리그 인천시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축구대회는 국민 생활체육협의회 FILA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이 달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96개 축구클럽이 대표로 리그를 거쳐 우승팀은 전국결선에 진출해 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대회이다.

신인천복합축구회는 지난 18일 인천시 4개 클럽을 선발하는 경기에서 재능교육 및 대림통상 축구클럽을 각각 4-1, 2-1로 꺾어 B조 우승으로 16개 팀이 겨루는 수도권 광역리그에 진출, 오는 7월 수도권에서 1팀을 선발하는 권역리그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이번 전국결선에서 우승 및 준우승 팀은 아마추어 및 프로가 참가하는 FA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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