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종신) 청송건설처 부녀회원 20여명은 20일 관내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경북 청송읍 소재 태양의 집, 진보면 소재 축복의 집을 각각 방문,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관 청소 및 할머니 목욕시키기, 점심식사 차리기 등 노력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복지시설의 할머니들은 평소 말벗이 필요한 할머니들에게 며느리 같이, 딸같이 대해주는 부녀회원의 모습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청송건설처는 2002년부터 부별 번갈아 가면서 청소, 땔감 준비 등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매월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등 스스로 한발 앞선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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