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녀회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경북 청송읍 소재 태양의 집, 진보면 소재 축복의 집을 각각 방문,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관 청소 및 할머니 목욕시키기, 점심식사 차리기 등 노력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복지시설의 할머니들은 평소 말벗이 필요한 할머니들에게 며느리 같이, 딸같이 대해주는 부녀회원의 모습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청송건설처는 2002년부터 부별 번갈아 가면서 청소, 땔감 준비 등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매월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등 스스로 한발 앞선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