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변화·혁신 지속성장 유도 등 강조

▲ 한전KPS는 3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사창립 제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3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의헌 사장은 “오늘날 기술 융합의 시대인 제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며 많은 산업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은 물론 일의 방식 자체가 크게 바뀌고 있다”며 “한전KPS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과 가치관으로 무장하고 조직, 제도, 의사결정 과정, 기업문화 등 잘못된 관행이나 시스템이 있다면 과감히 혁신하고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구성원의 창의적인 정신과 성과중심의 기업문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화합, 그리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가 열망하는 지속성장을 반드시 이끌어내자”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지난 33년간 발전플랜트 서비스산업에서 끊임없는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증진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 1조2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함께 2007년 주식상장 당시 5985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이 2016년도 말 2조4390억원까지 상승(306% 증가)하는 등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발전기 Retrofit 분야의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겸비한 솔루션실 전기기술팀 김영호 선임전문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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