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社 대상 어학교육·직무교육 실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협력업체 역량 강화를 돕고자 11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업체의 품질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공동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까지 염두에 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4월부터 연중 실시된다.

이재희 원전연료 사장은 “원자력연료가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부품 하나하나에서 시작되는 만큼 협력업체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원전연료는 지난해 기업회생절차 중에 있는 원자력연료 핵심부품 공급 협력사인 (주)진영정기의 경영안정화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고용 안정은 물론 고품질의 부품생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적극 부응해 원전연료 고유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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