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코엑스서 국가별 사업전략 등 발표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및 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오는 28~29일 코엑스에서 제2회 ESS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ESS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활성화되어 가고 있으며 국가별로도 ESS보급 확대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시장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SS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세계선 두업체인 삼성SDI, 강소기업 코캄, 가정용 글로벌 선두업체 Sonnen배터리, 중국 배터리 선두업체인 리션의 ESS사업부장,한국수출입은행 및 LG경제연구원의 연사들이 글로벌 국가별 프로젝트 현황 및 사업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신 및 롯데케미칼의 강연을 통해 레독스 배터리 ESS사업현황 및 미래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ESS 및 태양광시장에 대해 에스에너지 및데스틴파워, 이맥스파워, 에너지관리공단의 연사들은 신규사업에 대한 현안 및 미래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선두업체인 (주)아이디알 대표는 수요관리사업의 핵심을, 현재 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KPMG에서는 글로벌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상황 및 사업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제혁 SNE리서치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글로벌 ESS시장 현황 파악 및 국내 관련 업체의 국내외 진출 전략에 대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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