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채용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54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직무지식평가, 직업기초능력평가, WATT(Westernpower Attitude & Competence Total Test), 역량구조화 면접을 통해 54명의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이후 3개월의 인턴과정을 통해 대졸수준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전형에 응시할 수 있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고졸수준 채용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3년 신고졸시대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2014년 NCS 기반 일학습병행제 공공기관 1호 인증, 2015년에는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일자리창출 분야 대통령상 수상 등 채용과 인재양성 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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