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전력서비스 발굴…내달 19일까지 모집

한전(사장 조환익)은 전력서비스에 대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분야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빅데이터 기반 고객맞춤형 서비스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및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으로 구분된다.

공모참여는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 가까운 한전 지사나 검침 협력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전 자체심사를 거쳐 6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100만원),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1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2014년 최초 시행)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전력서비스 개선 및 전기공급약관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요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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