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협력업체 140여명 직원 참가

▲ 한전기술은 12~1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7년 상반기 협력업체 설계부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017년 상반기 협력업체 설계부문 기술교육’을 12~1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실시한다.

한전기술의 38개 협력업체 140여명의 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원자력, 기계, 배관, 전기, 계측, 토목, 건축 등 기술분야 교육과 청렴윤리 교육 등 11개 분야 4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 한전기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협력업체 직원들의 엔지니어링 역량 향상 및 설계 품질 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한전기술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전기술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경험이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엔니지어링 교육뿐만 아니라 전국 이공계 대학생이 참여하는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Power Engineering School) 캠프, 김천대학교와 계약학과 개설을 통해 엔지니어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