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생필품 전달 격려

▲ 남상문 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왼쪽 두 번째)와 직원들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주지장애인총연합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지역 장애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승강기공단은 정부3.0 정책에 부응해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해 20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19일 라면 60박스와 화장지 40세트 등 생활필수품을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승강기공단은 지난 설 명절 때에도 백낙문 이사장이 직접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지방이전 이전부터 경남 진주지역 아동센터와 저소득층 특성화 고교생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의 장애인의 날 행사는 20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진주지역 관내 장애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남상문 승강기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안전공단은 고유 업무인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 확보는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얼마 되지 않는 생필품이지만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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