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기장체육관에서 ‘제20회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를 후원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16일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르신한마당 축제’는 식전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5개 읍·면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참가한 실버가요제, 초대가수 현철, 김용임, 배진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3부에 걸쳐 펼쳐진 본행사, 기장군보건소 등 5개 기관의 주관으로 열린 무료건강검진 및 장기요양상담, 무료 미용 봉사활동과 같은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하나되는 기장♡무주! 행복한 백세시대’를 주제로 기장군과 전북 무주군의 자매결연 21주년을 맞아 무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 두 지자체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함과 함께 두 지역의 어르신들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이동孝드림’ 행사, ‘찾아가는 중식요리사’ 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발전소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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