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6월부터 홈페이지 통해 300곳 신청

▲ 승강기안전공단은 전국의 유아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전국의 유아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승강기공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유치원 등 전국 300곳의 유아교육시설을 목표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8일부터 공단 홈페이지 ‘승강기 교육센터’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승강기 안전 지도사를 활용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유아들에게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승강기공단은 유아 대상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교육을 위해 표준교안과 ‘승강기 안전이용’ 팝업북을 제작했다. 교육내용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안전 이용방법과 엘리베이터 갇힘고장 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지진 등 비상상황 대처 요령 등이다.

이번 유아교육시설 방문 승강기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승강기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승강기안전공단 홈페이지 승강기교육센터에서 하면 된다.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공단은 승강기 사고 취약계층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며 “어릴 때부터 승강기에 대한 안전의식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많은 유아교육시설에서 교육을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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