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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전력부문 투자 4435억불 전망
프로스트 앤 설리번, 태양광 빠르게 성장 분석
분산화·지능형 에너지시스템으로 꾸준히 전환
2017년 05월 19일 (금) 09:50:24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늘어나는 분산화와 전력 발전에 있어서의 탈탄소화에 대한 필요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화가 더해지면서 전력 산업에서의 시장 기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핵심 시장들에서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꾸준한 규제적 지원이 이어지는 것에 힘입어 올해 세계 전력 부문의 투자가 443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7 세계 전력 산업 전망 보고서(Global Power Industry Outlook, 2017)’에 따르면 특히 태양광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그 뒤를 풍력이 잇고 있다. 2020년까지 이 두 부문이 세계 전체 투자 비중의 각각 37.5%와 21%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화력과 가스, 원자력, 수력,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전력 등의 설치 용량과 투자 상황, 지역별 성장을 비롯한 시장 트렌드를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세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이사는 “새로운 지역들이 부상하면서 현지 입법과 신재생 인센티브가 혼합 연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산업 관계자들이 장기 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식별하고 현지 전략을 재정비하도록 할 것”이라며 “신재생 및 분산 에너지 시장이 성숙 단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서비스가 필요한 대규모 장비들의 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에 관한 성장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분석한 세계 전력 산업의 핵심 트렌드에 따르면 보다 더 분산적이고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꾸준히 전환되고 있으며 공급과 수요 모든 측면에서 에너지 관리 솔루션용 유틸리티에 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투자액은 1416억 달러로 11.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양광의 성장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COP21와 같은 국제 협약과 신재생 기술 비용이 줄어드는 것이 투자된 달러당 더 큰 용량을 보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이 수익 투자면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지만 2020년까지 인도가 두 자릿수의 투자 성장율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전력 생산 투자의 73.4%를 신재생 기술이 차지하며 러시아와 CIS 지역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와는 달리 원자력과 수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지더라도 전세계 석탄량은 전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성숙 단계에 접어든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저장 기술 성장과 더불어 더욱 스마트한 소비 패턴들을 지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첨두 용량에 관한 투자의 필요성을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수력 발전이 성숙 기술로 분류되고 있어도 강력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남미 지역이 관련 핵심 시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세준 이사는 “수요 반응 및 에너지 서비스 기업형 유틸리티 또는 ESCO, 예측 및 실시간 분석, V2G(Vehicle to Grid), 가상 전력 발전소, 마이크로 그리드와 같은 사업 분야에서 시장 참여업체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열어 준다”며 “이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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