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용량 고객에 대한 요금컨설팅에 전담 투입

▲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E-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 2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향후 전력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e+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담제공할 E-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전 서울본부는 신개념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인 ‘KEPCO e+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시범고객(동원F&B 등 5개사)을 대상으로 설비진단(1083개소) 및 요금분석 컨설팅(25개 사업장)을 전담 지원했으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 E-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협회 등 외부 전문기관과 심화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이종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날 임명된 6명의 E-컨설턴트는 앞으로 비즈니스마인드 함양과 고객 면담능력을 배양하는 기본교육을 거쳐 요금 등 직무교육과 신사업 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해 관내 대용량 고객에 대한 요금컨설팅에 전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전 서울본부는 e+서비스를 더욱 발전·확대시키는 한편 미래 수익을 좌우할 대용량 고객에 대한 전담 창구를 구축, 고객의 서비스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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