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영남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황현목 부장이 전력기술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7회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계, 과학기술계 등 유명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포상자 선정은 과학기술부의 1단계 분야별 심사, 2단계 종합심사, 3단계 과학기술부 공적심사,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가를 거쳐 유공자가 확정됐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에서는 기술개발분야, 에너지절약분야 등 대외 행사에 현장의 유능한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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