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600개 도서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

▲ 서부발전은 5일 태안군사회복지협회의,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태극기 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태안군사회복지협회의,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 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서부발전 직원 22명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 운동’은 지난 3월 1일 삼일절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역사와 애국보훈을 기르기 위해 도서지역 및 소외계층,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달아주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태극기가 필요한 태안군 도서지역과 장애인, 소외계층 500가구 및 마을회관 국기봉 게양 태극기 100개 등 총 600개를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 직원은 “국경일을 공휴일 또는 쉬는 날로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는 태극기의 소중한 의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작년에는 6.25 참전용사의 복지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태안군 최초 수혜자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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