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달 26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과 본사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제3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신입사원 입사와 관련해 지난달 16일 최종합격자 39명의 가족에게 사장이 감사서한을 보낸데 이어 이번에 가족들을 초청해 입사식을 거행하고, 회사간부와 가족, 신입사원들이 합석한 가운데 오찬을 같이 했다.

가족이 참여하는 신입사원 입사식은 김종신 사장의 경영목표인 ‘모든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발전회사’를 실현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해서도 한 가족으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이제는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도 서부의 일원”이라고 강조하고 “부모의 마음처럼,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정성을 다해 한치의 어긋남과 그릇됨 없이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탈바꿈시켜 자랑과 기쁨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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