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사 내선 공정개선 작업시간 단축, 주제로

세종시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세종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전 세종지사 G.O.D 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결과 대상은 ‘신규공사 내선 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발표한 한전 세종지사 G.O.D 분임조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한국콜마, 신정공장 Team I.D 분임조 외 5개 기업이, 우수상은 육군종합보급창 비축유류 관리대 방방곡곡 외 2개 기업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전외 한국콜마, 페더럴모굴세종, 육군 제1보급단 등 관내 7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 총 10개의 품질분임조가 ▲현장개선 ▲서비스/사무간접 ▲환경/안전품질 ▲자유형식 ▲상생협력 등 총 5개 세부분야로 나누어 출전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분임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세종시는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3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진행된 품질유공자 포상에서는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이옥석 차장과 페더럴모굴세종 박미경 사원이 품질경영 개선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세종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품질문제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전략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어 세종시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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