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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밥퍼나눔본부 쌀 기부, ‘천사기업’
이와 함께 시설 내 형광등 전체 LED 교체
2017년 06월 14일 (수) 16:04:34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
   
▲ 봉사활동 중인 한산 임직원들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사랑의 쌀’ 나눔을 계속 이어가며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위원장 이선희) 간부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4일 청량리 밥퍼나눔본부를 방문, 쌀 1톤 기부와 함께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밥, 반찬 만들기부터 배식활동, 설겆이 등 국내 최대 무료급식 복지시설인 밥퍼의 하루 일정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가졌던 첫 번째 봉사활동에서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밥퍼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국내외적 상황으로 기업들의 기부가 많이 줄어든 현실을 설명, 이에 주복원 사장은 밥퍼시설 내 형광등 전체를 LED로 교체, 매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 했다.

실제로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한산 재능기부단은 지난달 23일 밥퍼를 방문, 시설 내 형광등 전체를 LED로 교체했다.

다소 어두웠던 실내 환경을 밝게 바꾼 것은 물론 매월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최일도 밥퍼 목사는 “한전산업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주복원 사장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다일공동체 ‘천사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한산은 밥퍼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국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도 각각 쌀 1톤씩을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각계각층의 여유식품을 기증받아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한산은 전국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 ‘사랑의 쌀’이 고루 전달되기를 바라며 대전 푸드뱅크 중앙물류시설에 쌀을 기부했다.

한편, 6월 뜻 깊은 나눔활동에 사용된 쌀은 본사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의 기부로 마련됐다. 그동한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회사로부터 받은 각종 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다시 사내 러브펀드에 기부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4월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전달받은 각계각층의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으로 회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군 포지3리 마을 쌀을 구매, 전달함으로써 마을주민들도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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