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한 ‘제21차 2010 대화 연구논문’의 심사에서 이상룡 경영정보처 과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 6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15편의 논문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사업부제형 내부경쟁체제 도입방안’에 대한 논문 5편과 ‘송배전 네트워크의 안정성 제고 방안’에 대한 논문 1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상은 뉴욕사무소의 황의열 부장과 경영정보처의 이태현 과장이, 장려상은 전남지사 목포지점의 강철원 과장과 전남지사의 위극 과장, 인천지사 시흥지점의 김종희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전은 이번 논문 내용을 관련 분야 경영전략 수립시 활용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