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회장 이숙희)는 지난 15일 전력거래소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전력거래소-여성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력거래소의 안정적 전력수급과 미래 에너지 기반 확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여성기업인의 감성 리더쉽과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동반성장 창출을 위한 여성기업인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력거래소의 여성기업제품 구매 현황 및 구매지원제도 관련 설명이 있었고 여성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회장은 “남녀의 실질적 평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촉진에 전력거래소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종인 경영지원처장은 “전력거래소는 여성기업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전력거래소가 여성기업들의 창조성과 혁신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