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 4건 입상작 선정

▲ 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산업 중소기업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 동반성장 쑥쑥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승강기 안전산업 중소기업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 동반성장 쑥쑥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4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19일 수상했다.

공단은 국내 승강기안전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해 9월 ‘동반성장지원팀’을 발족한데 이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 쑥쑥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했다.

공모전은 공공기술 개발, 해외 동반진출, 인력 양성지원, 제도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해 우수상 등 모두 4건의 입상작에 대해 19일 열린 6월 ‘내일을 바꾸는 시간’을 통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상은 홍철준 안전교육부장이 수상했으며 아이디어 명칭 ‘승강기 우수디자인 제공’으로 승강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한 우수 디자인을 확보해 중소기업에게 제공해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는 제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장려상에는 ‘중소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경영안정화’를 제출한 박오제 경상대 기계공학과 학생과 ‘한국 승강기 제조업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공단 검사지원’을 낸 안부용 충청지역본부 주임, 조윤수 ‘글로벌 엘리베이터 뉴스’ 안전교육부 주임 등 3명이 수상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승강기는 안전과 산업이 동반성장해야 하는 특수한 분야인 만큼 중소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 아이디어를 공모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으로 산업현장에서 실용화되어 기업경영과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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