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데스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엿봐

▲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투명 플렉시블디스플레이 R&D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스마트 데스크, AR space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엘지(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 데스크, 증강현실(AR)수족관 등 미래형 융복합 제품이 전시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상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세계최초로 대외 공개된 77인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2016년 1월 동 과제의 중간성과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발표된 55인치 ‘FHD’급에 비해 크기와 해상도가 크게 개선됐다.

한편 보고회는 이인호 산업부 제1차관, 여상덕 LG 디스플레이 사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참여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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