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인근 주민 위한 ‘해피 바이러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하는 ‘수요행복음악회’의 서른일곱 번 째 무대가 28일 저녁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혀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푸르른 날의 해피 바이러스 콘서트’를 주제로 아나운서 문혜진의 진행과 함께 열리는 이번 ‘수요행복음악회’에는 다양한 성장 배경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이 의기투합을 보여준다.

현악 오케스트라 ‘S챔버 소사이어티’, 피아니스트 김성희와 함께 매혹적인 음색을 선사할 소프라노 전지영, 클래식과 재즈 넘버들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선보일 크로스오버 밴드 ‘클래즈’, jtbc ‘히든싱어 – 이선희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던 정미애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클래식, 영화 O.S.T에서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수요행복음악회’는 소정의 경품추첨 등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 시설의 제공 등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 중 하나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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