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상 부산시 회장 초청
인생 경험 이야기 ‘감동

▲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김갑상 부산시회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6일 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김갑상 부산시회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중앙회 전 직원 및 전국 시‧도회 사무국장, 신문사, 연구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갑상 회장의 삶에 녹아든 경험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갑상 회장은 오늘에 충실한 삶을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당장 오늘을 충실히 생활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안하고 살수는 없지만 크게 보면 미리 고민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당장 지금 오늘에 집중하여 그날 그날을 충실하게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미래의 고민까지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시간이라도 투자해 자기개발에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 분야의 전문가의 되어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김갑상 회장 자신도 전기공사업에 투신하여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야근을 자처해 어깨너머로 기술을 연마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직원들도 하루 30분이라도 자기 개발에 투자하면 어느 순간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적인 예로 협회 직원들이 전기공사업법을 기본적으로 공부하면 자신의 개발은 물론 전기공사기업 및 우리 업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갑상 회장의 삶을 투영한 진솔한 강연에 이날 참석한 협회, 신문사, 임직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전문경영인 및 외부 전문 인사를 초청해 임‧직원의 교양 및 전문성을 기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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