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하지 않는 순간, 모든 기회는 사라진다!

변호사이자 미술가인 저자 에이미 허먼은 의대생들의 관찰 기술을 향상을 위해 ‘지각의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0년이 넘도록 의사들에게 환자기록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관찰하는 법을 가르쳤고 경찰에게는 범죄 수사 때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도록 도와주었으며 그 밖에 FBI, 미 국무부, 법률회사, 도서관, 기업, 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더 명확히 지각하고 소통하는 법을 가르쳤다.

이 강의는 TED를 통해 소개되어 높은 인기를 얻었고 이 책 ‘우아한 관찰주의자’는 TED의 강의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이다. 책은 정확한 관찰과 디테일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업무 능력, 인간관계, 위험 등 모든 상황에서 얼마나 주요한 역할을 하는지, 또 이것이 개인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모두가 같은 것을 보지는 않는다. 평범한 장면에 숨은 중요한 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알아보고 주시하는 능력은 기회를 잡고, 위험을 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킨다.

책을 통해 눈을 뜨고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바라보길 바란다. 분명 눈이 감겨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을 보는 법을 배우면 당신의 세상도 달라질 것이다. 보이는 것을 넘어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 셜록 홈스와 FBI가 그토록 훔치고 싶었던 관찰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는 에이미 E. 허먼(Amy E. Herman)으로 미술사가이자 변호사다. 프릭 컬렉션에서 교육 책임자로 일하며 의대생들의 관찰 기술을 향상한 프로그램 ‘지각의 기술(The Art of Perception)’을 만들었다. 뉴욕의 7개 의과 대학에 프로그램을 확대한 후 10년이 넘도록 의사들에게 환자기록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관찰하는 법을 가르치고 경찰에게는 범죄 수사 때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자료: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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