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정책 인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신문의 날을 기념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한 행정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 지사가 제14회 전국 신문의 날을 기념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는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광역과 기초로 분야를 나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로 제주의 청정 환경과 연계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미래를 선도하는데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 지사는 민선6기 도지사 취임이후 제주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투자와 고용이 연계되는 제주형 일자리 정책과 함께, 대중교통체계의 혁신,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제주의 양적 성장에 따른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 행적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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