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 초등학생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각 80명씩 총 160명
대학생 대상 ‘에너지 프론티어’와 초등학교 고학년생 대상 ‘에너지 히어로즈’로 나뉘어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에너지 체험단’은 고리원자력홍보관 방문 및 발전소 시설 견학은 물론, 취업을 앞둔 대학생 참가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 초등학생 참가자를 위한 ‘아톰공학교실’, ‘에너지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최동근 고리원자력본부 홍보팀장은 “이번 ‘에너지 체험단’ 프로그램은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심혈을 기울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너지 체험단’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각 80명씩 총 160명이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energycamp2017@khnp.co.kr)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7월 17일 오후 6시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http://kori.khnp.c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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