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 공과대서 강의 등 다양
교육생 토론 통한 한국 원자력계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관하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가 주최하는 ‘제32회 원자력
관리자를 위한 하계강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 공과대학 39동 B103 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계강좌에서는 ‘원자력 신뢰 실추의 원인과 회복 방안’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여느 때보다 의미가 큰 주제 강의와 교육생 토론을 통한 우리나라 원자력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이번 강좌의 개최목적은 ▲우리나라 원자력산업계 및 관련분야 종사자 대상, 원자력 정책 및 현안 중심 교육과정 실시를 통해 원자력발전과 비발전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 ▲우리나라 원자력산업계 현안에 대한 토론 ▲다양한 의견의 교류와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 도모 등이다.

교육대상은 원자력 및 관련분야 중간급 관리자 약 60명이며 수강료는 한국원산 개인/단체회원은 55만원, 일반(비회원)은 65만원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18개 주제 구성(강의 17회, 토론 1회)으로 되어 있으며 수강신청 마감은 5일까지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이 원 대리 (02-6257-2594, one@kaif.or.kr) 및 수강신청 문의는 최규빈 주임 (02-6257-2545, kyubinchoi@kaif.or.kr)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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