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발표, 리더십 및 비즈니스 퍼포먼스평가 46위
전세계 439명 CMO 중 브랜드 활동 및 인지도 기여

▲ 크리스 레옹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5일 전세계에서 마케팅 혁신을 일으킨 50인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명단을 발표했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크리스 레옹(Chris Leong)이 포브스(Forbes)의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레옹은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서의 우수한 리더십과 비즈니스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 받아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소셜 미디어 관리 플랫폼 스프링클러(Sprinklr)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LinkedIn)은 마케팅 혁신을 일으킨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에 선정된 50인의 명단을 공동 발표했다.

비즈니스에서 마케팅의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최고 책임자 명단을 기획했다. 전세계 439명의 CMO 중에서 브랜드 활동과 인지도에 대한 기여도, 업계와 기업뿐만 아니라 동료에 대한 영향력 등 4가지 주요 선정 기준에서 큰 기여를 한 50인을 선정했다.

크리스 레옹은 2012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했으며 단기간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케팅에 큰 변화를 이뤘다. 2015년 글로벌 마케팅 부문 수석 부회장에 임명된 레옹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비전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그룹의 디지털화를 주도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여했다.

크리스 레옹은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전세계 CMO들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케팅 팀 덕분에 선정됐다고 생각하며 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 비전을 보다 많은 대중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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