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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류병기 선임연구원, 우수논문상 수상
열전소재 특성 발현 위해 물리학적 접근시도
컴퓨터 시뮬레이션 통해 전자구조 계산·예측
2017년 07월 06일 (목) 12:24:33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
   
▲ 류병기 선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열전기술연구센터는 류병기 선임연구원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주관한 ‘제27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과총 회원인 과학기술 관련 학술단체 및 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류병기 선임은 한국물리학회의 추천을 받아 우수 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한 논문은 열전발전 소재로 중요한 비스무트텔루라이드 관련 소재의 물성 이해를 목적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자구조를 계산하여 예측한 논문이다.

특히 이번 논문은 열전소재의 특성 발현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학적인 연구 접근을 시도했다는 측면에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경험기반이 아닌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설계기반인 ‘물리기반 전산모사 계산 기술’로 실험·데이터 등과의 유기적인 조화를 통한 미래 신소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병기 선임연구원은 카이스트(KAIST)에서 고체물리이론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3년부터 한국전기연구원(KERI) 열전기술연구센터에서 연구업무를 수행중이다.

현재 열전기술 포함 전기전자소재 분야에서 총 44편의 논문발표를 진행했으며 산화물 반도체 기술 관련으로 BK21 우수논문상(2011년), 열전소재 기술 관련으로 삼성논문상 금상을 수상(2012년)한 바 있다.

한편 과총은 과학기술자의 연구 의욕과 연구 분위기를 진작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1년부터 과총 회원 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을 심사해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국내 학회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219개 학회에서 1명씩을 선정,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년 대학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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