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공연장, 스케이트장 등 가족친화형 힐링공간 조성

▲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보령시 한내로타리 광장 조성사업’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보령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공간 조성 및 지역 상생 도모를 위해 10일 보령시와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은 약 3,890평의 한내로터리에 공연장, 분수,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을 배치해 보령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중부발전은 설계공모를 거쳐 2018년말 조성을 완료하며 보령시에서는 준공 후 시설물의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이밖에도 중부발전은 지역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하여 지역 최대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하여 주산 봄꽃축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한국중부발전이 이번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이 외 다양한 분야에서 보령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하였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보령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무를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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