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수준 진단 결과 및 개선사항 교육 반영
안전 특강, 안전사고 Case Study, 토론 등 진행

▲ 서부발전은 11일 1박2일 과정으로 ‘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은 11일 지난달 15일부터 6일까지 4차례 걸쳐 1박2일 과정으로 ‘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고유의 안전전문교육과정으로 안전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팀장급) 전원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리더십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의식수준 진단 결과 및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교육에 적극 반영해 안전리더십 강화, 솔선수범의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무사고 달성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회사가 지속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핵심가치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어야 한다.’는 CEO의 안전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한 안전품질처의 안전경영 추진방안 발표에 이어 사외 전문가들의 안전 특강과 안전사고 Case Study,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혁신의 성공여부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안전참여에 달려 있다는 공감 아래 이번 교육도 이러한 안전 First 문화 확산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마일리지 및 안전관리자 전문성 강화방안 시행 등 다양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5년 회사비전(Beyond Energy,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기업)과 연계한 ‘2025 안전경영 마스터플랜’과 안전비전(Safety Together, Create Future)을 새롭게 수립해 상시적인 안전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 최우선경영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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