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에너지 절약 적극적 참여 당부”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10일 서울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서울 명동지역 상인단체와 함께 자율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영로 에너지공단 이사,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이예은 YWCA 간사 및 명동 상인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인사말에서 “올 여름 전력수요가 폭염으로 힘들었던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누진제 개편이후 처음 맞는 여름인 만큼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전 등 에너지절약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라며 “민간부문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