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본부…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 인정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2017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구축을 위하여 환경보전 및 국가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부여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 130여 기업이 참여한 이번 심사에서 분당발전본부는 수도권 도심 속 청정에너지 사업소로, 발전소 주변지역 및 가동 중 환경배출농도 실시간 공개와 국내 최초 도입된 연료전지 특화단지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하암반수 청정약수터 및 늘푸른공원 운동시설 공개 등 상생협력 녹색경영성과 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녹색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2025년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 35%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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