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건축요소기술 직접 시공교육
중고생 60명대상 체험형, 여름방학 특집

▲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제로에너지건축캠프’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제로에너지건축캠프’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건축방향인 제로에너지 건축의 요소기술에 대한 이론강의와 이를 적용하여 직접 제로에너지하우스를 시공해보는 차별화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공단,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및 여러 민간기업 간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더욱 의미 있고 내용면에서 풍부한 교육이 됐다.
 
공단 서울본부에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중고생들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인식확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하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MOU체결을 통하여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집 캠프 이외에도 개인의 성향을 반영하여 미래 에너지 진로분야를 탐색해보고 관련 현장을 탐방해보는 ‘에너지 투모로우’를 2학기 중(9월-11월 매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 투모로우는 개인의 적성을 찾아보는 진로카드, 보드게임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배우는 에너지 특공대 및 에코투어(수소스테이션과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를 결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 분야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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