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및 문화 지원 봉사활동 시행

▲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여름철 방학시즌을 맞아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여름철 방학시즌을 맞아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재정기반이 취약한 종로구의 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어린이 109명에게 국어 및 수학 학습지 218권을 기증했다.

또한 17일에는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척추측만증 임에도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박모양(14세)에게 척추 측만증 교정기를 구입해 주고 치료비를 전달하였으며 종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어린이 187명을 초청, 대학로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슈퍼맨처럼’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어린이들은 장애가 된 친구에 대한 편견을 역할바꾸기를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를 지켜보며 평범한 일상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배려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관람 후에는 서울 지역본부 봉사단원들과 저녁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전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밝고 따뜻한 어린이로 자라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나눔과 실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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