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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테넷사, 320KV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돌윈6’ 오프쇼어 DC 링크 사용
2017년 07월 31일 (월) 15:31:12 이동원 기자 won@epnews.co.kr

넥상스가 북해 클러스터3에서 엠덴/오스트 변전소까지 최대 900MW를 송전 할 두 회선의 90km 의 초고압 DC 케이블을 공급한다.

송전시스템 운영업체인 테넷(TenneT)社는 돌윈6 (DolWin6) DC (직류) 링크에 사용될 케이블의 설치 및 공급업체로 넥상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넥상스 케이블은 북해 클러스터3 오프쇼어 풍력발전단지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를 돌윈 카파 HVDC 변전소에서 엠덴(Emden)/오스트(Ost) 온쇼어 HVDC 변전소로 전력를 송전한다. 두 회선의 XLPE 절연 320kV 직류 케이블은 각 길이가 90km로 최대 900MW의 전류를 송전할 수 있다.

넥상스 계약 금액은 약 1억 유로 상당으로, 케이블, 악세사리 공급 및 설치를 포함한다. 넥상스는 DC 케이블 뿐 아니라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섬유 케이블도 함께 공급 및 설치한다.

넥상스독일이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에 완료된다. 오프쇼어 풍력발전단지가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은 오프쇼어 그리드 연결이 생태적으로 민감한 바덴 해를 거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돌윈6의 경우와도 같다. 바다에서 발전한 삼상 전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돌윈 카파 변전소에서부터 45km정도 떨어져있는 본토의 힐겐리에데르시엘 (Hilgenriedersiel)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은 노르더나이 섬을 가로지르게 된다.

바덴 해와 노르더나이의 플로라, 파우나 지역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수평 드릴링으로 케이블을 섬 아래로 지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테넷社는 올해부터 이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제방과 자연 풍토 보호를 위해 프로젝트 수행은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로 제한됐다.

넥상스는 이 기한에 맞춰 신중하게 케이블을 설치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에서 제조되는 해저 케이블은 2020-2021년 여름에 납품, 설치될 예정이다. 벨기에에서 제조된 힐겐리에데르시엘 (Hilgenriedersiel)과 엠덴(Emden)을 이을 약 45km 길이의 육상케이블 설치 또한 2020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크 스테인브링크 넥상스 그룹 초고압 사업 부분 총괄 사장은 “테넷사로부터 이렇게 주요 대형 링크 계약을 수주하게 되어 매우 기쁩다. 돌윈6와 함께 우리는 프로젝트에서 설계, 제조, 운송, 설치 등 케이블 시스템에 관한 모든 부분를 책임지고 수행할 것”이라며 “우리는 베아트리스, 이탈리아-몬테네그로, 노드링크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한번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초고압 직류 송전에 관한 넥상스의 전문지식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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