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복지시설·저소득층 찹쌀·건고사리 기탁
곡면 엄정마을 및 농촌사랑 자매결연 등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31일 자매결연마을인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에서 구매한 찹쌀과 건고사리를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기탁해 진주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주지역 농촌에서 생산한 찹쌀과 건고사리를 구매해 진주시에 기탁,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계층에게 전달됐다.

공단은 지난 25일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이곳에서 생산한 찹쌀 3kg 150포와 건고사리 200g 100봉지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농산물들은 진주시에 기탁, 열린 진주시의 좋은 세상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 및 성품 기탁식에서 진주시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진주시의 좋은 상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 및 성품 기탁식에는 공단의 남상문 교육홍보이사 등 공단관계자들이 직접 참가해 찹쌀과 고사리를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직접 기탁하고 이 시장과 함께 좋은 세상 복지서비스 차량에 실어 복지시설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지역 농산물 구매 기탁을 계기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더욱 확고하게 보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상상발전을 위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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