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 공유
협력회사 실태조사 등 다양한 의견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일 ‘2017년도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 및 협력회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소속 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매니지먼트 나상억 대표가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진단 결과 공유와 함께 현업적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전기술은 고위직이 자발적으로 청렴윤리 문화창달을 선도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2직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매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올해 6월에는 대외고객인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부패위험성 및 청탁금지법 안내를 포함한 직접방문 형식의 부패실태조사 제도를 도입, 10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청렴윤리 발표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현업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청렴윤리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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