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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스템 full line-up 구축, 토탈 솔루션 확보
신동혁 LS산전 전력사업본부 송변전사업부 이사
가격인상 요인의 예산반영과 납기관리에 대한 배려 시급
2017년 09월 04일 (월) 09:47:29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신동혁 LS산전 전력사업본부 송변전사업부 이사

1. 변압기, GIS 등 초고압 중전기기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연구)개발 투자, 노력 등 품질관리 확보를 위한 대책은

LS산전은 송변전 시스템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개발비 및 인력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와 설계, 제작, 품질부서 등이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해 품질TF를 구성하고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신제품의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RAM(Reliability, Availability, Maintainability) 평가 방법론을 HVDC와 FACTS(SVC, STATCOM)로부터 초고압변압기, GIS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 초고압 변압기, GIS 등 귀사 제품의 가치 추구 목표와 그 동안 제품 연구 개발 역사, 생산 규모와 가장 큰 특장점, 시장의 평가 등에 대해 기술해 달라

LS산전은 저압기기와 자동화기기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고압, 초고압까지 지속적인 사업영역 확장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HVDC, FACTS, DC차단기 등 직류 및 신송전시스템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C와 DC를 포함해 저압부터 초고압까지 아우르는 전력시스템 full line-up을 구축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total 솔루션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고압변압기와 GIS 자체의 성능과 효율 뿐 아니라 친환경 이슈도 부각되고 있다. ‘15년말 파리 기후협약으로 구체화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친환경 가스 차단기 및 DAIS(Dry-Air Insulated Switchgear)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차세대 전력시스템 개발 노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장자동화 분야 뿐 아니라 송배전 분야에서도 예방진단 솔루션을 중심으로 수명예측 및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3. 중전기(특히 초고압기기) 부문에서 국내외 경제여건등 귀사가 현재 부딪히고 있는 가장 큰 현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및 국내시장에서 납품 실적과 하반기 계획이 있다면.

좋지 않은 국내외 사업환경에서도 LS산전은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새정부 출범 이후 급격한 전력환경 변화가 예상되어 중전기 업체로서는 향후 전개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사업기회 측면에서는 원전, 석탄화력 등 대형발전소의 건설 취소 혹은 지연에 따른 영향과 신재생 확대의 효과 등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추진과 관련하여 사회적인 공감대에 제조업체가 부응하기 위해서는 가격인상 요인의 예산반영과 납기관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4. 귀사가 해외시장에서 펼친 활동상황(실적)과 향후 시장 전망은

- 그동안 이라크 시장에 다소 치우쳤던 활동을 다변화하기 위하여 주변 중동국가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는 물론 미국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며 에콰도르 등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도 있다. 당사가 확보하고 있는 전력기기 제품 역량을 바탕으로 전력시스템 제품까지의 시너지를 살려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중동 지역과 동남아시아의 경우 생활수준 향상과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서 그 근간이 되는 전력시스템 확충이 주요한 국가적 과제 중 하나다. 북미 시장의 경우 전력망 교체 사이클의 도래로 사업기회가 풍부한 것으로 판단된다.

5. 국내시장에서나 해외시장에서 귀사가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과 이에 대한 대책은

LS산전은 최근 10여년에 걸쳐 글로벌 사업을 지속 추진해 현재 국내와 해외 사업 비중이     매출 기준 6:4 수준으로 성장했다.
해외 전력 시장의 트렌드는 기기 중심에서 시스템 단위 또는 변전소 단위의 발주가 주를 이  루고 있으며 특히 예방 진단 등도 포함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것   이 수주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애서는 한전 예방진단 사업이 중소기업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민수 실적으로 보완으로 하더라도 해외 전력청이 요구하는 납품 실적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하면서도 수출 기업의 경쟁력도 담보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    적 제도 개선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부적으로는 해외 사업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는 만큼 현지화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   에 구성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 영서전력소 같은 광역 정전을 근본적으로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대책 및 방안이 있다면.

전력계통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는 철저한 유지보수가 필요하겠으나 영서전력소 사고원인을 고려하면 근본적으로는 노후설비의 교체, 더 나아가 옥외철구형 등 구형 설비의 GIS화, 옥내화 추진이 사고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일반적인 계통 신뢰도 향상 측면에서, 보상장치나 예방진단 등 최신 기술 도입을 전향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7. 정부, 한전, 중전기 전력 고객 등에 하고 싶은 말은

전기는 공기와 같은 존재로 꼭 필요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문명사회의 유지에서 전기의 중요성은 최근의 대만의 광역정전 사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며 4차 산업혁명, 전기차의 확대 등으로 중요성과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정책은 국가의 백년대계로서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기를 희망하며 LS산전은 제작사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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