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5일 금오공대와 지역인재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기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전기술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과 금오공대 이재원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15여명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금오공대와 3년간 인적자원 역량강화, 혁신아이템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 연구개발과제 공동 발굴,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가 중점 추진된다. 또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경북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 직무대행은 “한전기술이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융합형 창의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금오공대와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는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전기술과의 이번 산학협력이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금오공대와 내실있는 상생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학협력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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