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시대 대비, 검사 공법 및 정보 공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를 비롯한 전력설비검사처 직원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검사기법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태양광과 해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최신의 검사 공법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실시간 종합 감시 장치 기술 정보는 물론, 파력 발전설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시설 개발 현황 등에 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김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새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개발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산업계, 학계 등과 두루 협력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검사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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