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이 지난 4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의 치료와 조속한 사고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노사합동으로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동포애적 정신 발휘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남전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밖에도 남전은 지난해 대구 지하철사고와 태풍 매미 피해 복구에도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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